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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에 인천 연수구 58번 확진자 방문…지역 접촉자는 없어

전북 진안에 인천 연수구 58번 확진자 방문…지역 접촉자는 없어

기사승인 2020. 08. 0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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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확진 판정, 1일부터 증상 나타나 소독완료
코로나
/연합
지난 2일 전북 진안 마이산에 인천 연수구 58번 확진자 A씨가 유증상 상태로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4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A씨는 2일 정오께 가족 9명과 함께 렌터카를 이용해 전남 구례를 거쳐 진안 마이산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A씨 가족은 정오부터 약 15분간 마이열차를 왕복 탑승했다. 그는 맨 뒤 바깥쪽을 향해 착석했고 당시 마스크를 착용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인근 식당(실외)에서 식사를 했고 바로 서울로 이동했다.

A씨는 3일 오후 10시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증상은 1일부터 나타났던 것으로 파악됐다.

도 보건당국 관계자는 “A씨의 경우 지역에 머무른 시간이 짧고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실외에서 식사를 해 지역 접촉자는 없었다”며 “A씨가 머무른 마이산 주차장과 식당 등은 모두 소독을 완료한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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