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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포토뉴스 ]코로나19로 바뀐일상 속 나보다 우리로 채워진 시부야의 칠석 장식.

[도쿄 포토뉴스 ]코로나19로 바뀐일상 속 나보다 우리로 채워진 시부야의 칠석 장식.

기사승인 2020. 08. 0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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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장식
시부야에 걸려있는 7월7석 장식에“앞을보고 나아가자”라는 코로나 19응원 메세지가 걸려있다 .사진=정은혜 도쿄 통신원
7월7석장식
시부야의 7월7석 장식에 달려있는 코로나19 응원 메세지“다같이 힘을 합쳐서 이겨내자”사진=정은혜 도쿄 통신원
시부야 장식
동일본 대지진의 피해를 입은 동북 지방을 응원하기 위해 시부야 구에서 제작의뢰를한 칠월칠석 장식. 사진=정은혜 도쿄 통신원
일본의 최대 번화가 중 하나인 시부야.

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 19)로 마스크를 하며 걷는 사람들 사이로 하늘을 바라보며 사진을 찍는 사람들의 모습도 눈에 띈다.

바로 시부야의 거리 곳곳에 걸려 있는 오색 빛깔의 장식을 찍고 있는것.

이 장식은 센다이 지방의 타나바타 장식(7월7석 장식)이다.

시부야 센터가에서는 동일본 대지진에 의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동북지방을 응원하기 위한 장기 프로젝트인 ‘Send Our Heart~토호쿠 지방에 웃음을~’의 일환으로 매년 시부야에는 칠석 축제로 유명한 센다이 지방에 직접 주문을해 장인들이 하나하나 수작업을 한 쿠스다마 (공모양 장식)과 후키나가시 (악운을 쫓는 흐름을 만드는 선모양 장식) 가 형형색색 채색하고 있다.

그러나 매해 보던 장식이 올해에는 코로나 19로 좀 더 특별해졌다.

장식에 코로나 19를 이겨내자는 슬로건들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복돋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원래는 자기 자신의 한해의 소원으로 가득 차있던 종이가 올해에는 우리를 위한 용기와 위로의 글귀로 채워졌다.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일상 속에서 지쳐있는 사람들을 위로 하기 위한 “다같이 앞을 보고 나아가자” “희망을 잃지 말자” “STOP 코로나” “다 같이 힘을 합쳐 이겨내자”는 염원의 글귀로 가득차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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