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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용 메신저로 탈바꿈한 네이트온…홈페이지·슬로건·디자인·서비스 개편

업무용 메신저로 탈바꿈한 네이트온…홈페이지·슬로건·디자인·서비스 개편

기사승인 2020. 08. 0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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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온
SK커뮤니케이션즈는 업무용 메신저 네이트온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네이트온 PC 버전과 모바일 버전의 전체 디자인 개편은 물론 공식 홈페이지, 슬로건,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심벌을 새롭게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네이트온의 공식 홈페이지는 업무용 메신저로의 주요 기능과 특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가독성을 높였다.

‘함께하는 일이 쉬워진다’라는 새로운 슬로건과 네이트온의 주 사용자인 직장인들의 효율적인 업무를 돕기 위한 새로운 디자인 및 서비스도 공개했다. PC 버전은 메시지함, 팀룸, 파일함 등 주요 기능과 통합 알림 설정 버튼으로 구성된 통합 내비게이션을 왼쪽에 배치해 편리한 이용을 돕는다. 대화창은 이모티콘, 파일 보내기 등 자주 사용하는 기능 위주로 재배치했으며 단체 대화방에서 특정 상대를 부를 수 있는 ‘멘션 기능’이 추가돼 대화의 능률을 높인다.

모바일 버전은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PC 버전과 동일한 룩앤필(Look&Feel)을 적용했다. 편의성을 고려해 하단에 친구 목록, 메시지, 팀룸 등 주요 서비스 이동 메뉴를 배치해 사용 경험의 일관성을 강화했다.

또한, 직장인들의 평범한 직장 생활 속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새로운 이모티콘과 신규 서비스를 추가했다. 사용자가 직접 제작한 ‘네이트온 직장티콘 공모전’ 수상작과 신규 강아지 캐릭터 ‘바루’의 이모티콘을 공개해 선택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대화의 재미를 강화했다.

이외에도, 바쁜 업무 속에도 뉴스를 놓치고 싶지 않은 직장인들을 위해 손쉽게 오늘의 주요 뉴스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PC 버전 하단에 네이트 콘텐츠 영역을 강화했다. 모바일 버전에서도 간편히 네이트를 즐길 수 있는 ‘네이트 탭’을 새롭게 선보였다. 아울러 PC 버전에서는 ‘쇼핑 탭’도 신설해 특가 쇼핑 정보를 제공하고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 농축수산물 생산자와의 연계로 착한 소비를 돕는다.

네이트온 사용자 A 씨는 “평소 네이트온을 업무용 메신저로 이용하면서 개인 생활과 업무를 분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팀룸으로 동료들과 편리하게 의사소통하고 있다”며, “업데이트로 부드럽고 산뜻해진 디자인과 대화를 돕는 새로운 기능들 모두가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SK컴즈 네이트온 김경옥 담당은 “이번 업데이트는 메신저 본연의 기능인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집중해 네이트온의 주 사용자인 직장인들이 구성원들과 편리하게 소통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진행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네이트온은 사용자들이 즐겁게 협업하며 높은 업무 효율성을 거둘 수 있도록 업무용 메신저에 적합한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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