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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건협, 귀국 건설 근로자·의료진 등에게 위문품 전달

해건협, 귀국 건설 근로자·의료진 등에게 위문품 전달

기사승인 2020. 08. 0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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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협회 위문품 전달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들이 위문품을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해건협
해외건설협회는 최근 이라크 건설 현장에서 귀국해 임시생활시설에서 격리 중인 건설 근로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현재 이라크에서 귀국한 근로자 중 음성 판정을 받은 인원은 충북 충주의 건설경영연수원과 보은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2주간 격리 중이다.

이 가운데 양성 판정을 받은 인원은 의료기관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해건협 관계자는 “해외건설 근로자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비대면 진료·상담서비스와 진단키트, 마스크·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의 해외현장 지원을 위해 정부·진출기업 관계자들과 해외건설현장이 정상 가동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건협 임직원들은 지난 4일 건설경영연수원과 사회복무연수센터를 방문해 격리시설에서 지원 업무를 하고 있는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소속 의료진, 행정안전부 소속 구급요원,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위문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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