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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환경공무직 산업재해 예방 안전교육

상주시, 환경공무직 산업재해 예방 안전교육

기사승인 2020. 08. 0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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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관리과 안전교육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상주시 공무직지부가 5일 지부사무실에서 조합원 96명을 대상으로 환경공무직 조합원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제공=상주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경북 상주시 공무직지부가 4~5일 공무직 지부사무실에서 조합원 96명을 대상으로 환경공무직 조합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5일 상주시에 따르면 이번 안전교육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환경공무직 산업재해와 관련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에서는 환경공무직들 실제 작업 현장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사례와 그에 대한 예방대책 및 안전조끼, 안전화착용 등 작업 시 안전수칙에 대해 진행했다.

장현석 상주공무직지부장은 “환경공무직의 산업재해 예방은 직장은 물론 가족의 행복과 직결되는만큼 우리 스스로가 다양한 안전대책을 사전에 준비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황인수 시 환경관리과장은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것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환경공무직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환경공무직들의 산업재해 발생이 감소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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