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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유병재, 인턴→정직원! 입사 첫날부터 치른 혹독한 신고식

‘맛남의 광장’ 유병재, 인턴→정직원! 입사 첫날부터 치른 혹독한 신고식

기사승인 2020. 08. 0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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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유병재가 ‘맛남의 광장’에 합류해 통영으로 떠난다/제공=SBS
‘맛남의 광장’이 통영으로 향한다.

통영은 국내 바닷장어 산업의 발원지로 국내 생산량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통영 바닷장어에 남모를 고충이 있다는 제보가 도착했다.

제보의 출처는 바로 ‘맛남의 광장’ 멤버 김동준이었다. 제보 메일이 김동준을 통해 들어온 것. 메일에는 일본으로 대량 수출되던 바닷장어가 수산물 규제로 인해 약 900 톤 가량이 냉동 창고에 쌓여있다는 사연이 적혀있었다. 이에 농벤져스는 통영 바닷장어를 살리기 위해 통영으로 출발했다.

한편, 반가운 얼굴이 ‘맛남의 광장’을 다시 찾았다. 그는 바로 여주 편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과 특급 케미를 선보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낸 유병재였다. 인턴에서 정직원이 된 유병재를 맞이하기 위해 멤버들은 다소 격한(?) 환영식을 준비했다.

멤버들은 매니저와 합심해 유병재에게 ‘맛남의 광장’이 아닌 새로 시작하게 된 국내 여행 프로그램이라고 속였다. 여행지는 부산이며 부산 출신 걸그룹 출연자가 등장한다는 말에 유병재는 폭풍 검색을 하고 후보로 추정되는 걸그룹의 안무를 연습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설렘도 잠시, 곧이어 ‘맛남의 광장’ 멤버들을 맞닥뜨리게 된 유병재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유병재까지 합류해 완전체가 된 농벤져스 멤버들은 통영에 도착해 장어 요리로 첫 합을 맞췄다. 정직원이 된 후 첫 요리 연구에 긴장한 유병재는 뭐부터 해야 할지 몰라 허둥지둥 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멤버들의 장난스러운 구박에도 꿋꿋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또한 백종원과 닮은 꼴로 부자지간 케미를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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