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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국회의원, 정 총리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 지시 환영

강훈식 국회의원, 정 총리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 지시 환영

기사승인 2020. 08. 0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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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국회의원
강훈식 국회의원
강훈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아산을)이 5일 양승조 충남지사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에 대해 정세균 총리가 신속 검토를 지시한 것과 관련해 환영의사를 밝혔다.

강훈식 의원실에 따르면 정세균 총리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지사들의 건의에 대해 “피해를 입은 충청·경기 등 지역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여부를 신속히 검토하는 등 지원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총리의 신속 검토 지시에 따라 이르면 6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지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강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통상 검토 자체에도 상당한 시일이 소요됐던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으로 빠른 결정”이라며 “아산 주민의 피해와 고통을 공감하고 신속히 대처한 충남도, 아산시와 국무총리에게 감사하다”고 표명했다.

또 “충남도와 아산시가 피해정도 확인과 이에 따른 행정에 다시 한번 속도를 내달라”며 “민주당 소속 시, 도의원과 함께 신속한 피해복구와 사후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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