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한 여름밤의 축제 진행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한 여름밤의 축제 진행

기사승인 2020. 08. 06. 17:1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여름 밤 소규모 행사, 사전예약제 통해 무료로
자원관이살아있다_1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지난해 ‘자원관이살아있다’ 축제에서 관람객들이 즐기는 모습./제공=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여름휴가와 방학기간에 맞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한여름 밤의 축제 ‘자원관이 살아있다’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내에서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하며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일일 400명으로 제한해 운영하고 예년에 비해 행사규모를 대폭 축소해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전시관 야간 탐사, 별밤 마실 극장, 야외 공연, 각종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됐던 반면 올해는 전시관 야간 탐사, 돗자리 골든벨로만 구성된다.

또 축제 기간 동안 전시관 내 식당은 오후 8시, 편의시설(편의점, 까페 등)은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김학기 경영관리본부장은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하여 사전에 발열 확인, 개인 손 소독 및 방역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관람객들은 마스크 착용과 적정 거리 유지 등 생활방역 수칙 준수를 지켜달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