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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유천면 화지2리, 자원순환마을 모델 되다

예천군 유천면 화지2리, 자원순환마을 모델 되다

기사승인 2020. 08. 0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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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과 에너지의 소비를 줄여 친환경 자원순환마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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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면 행정복지센터
경북 예천군 유천면 화지2리가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가운데 6일 유천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순환 교육 및 주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은 쓰레기 문제를 지역공동체 문제로 고민하면서 마을 특성에 맞게 자원 순환체계를 구축해 주민 스스로 생활 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여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 지속가능발전 협의회가 주최하고 예천군 지속가능 발전 협의회가 추진해 화지2리 마을이 최종 선정했다.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생활폐기물 배출실태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은 단순한 자원순환을 넘어 지속가능한 삶의 터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역량 있는 주민 공동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아름답고 깨끗한 자원순환 마을로 거듭나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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