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차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개봉 첫 날 34만명 동원…박스오피스 1위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개봉 첫날인 5일 34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제공=CJ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가 개봉 첫 날 3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5일 개봉된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개봉 첫 날 34만 496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 35만 102명.

이는 지난 달 15일 개봉돼 올해 개봉작들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성적을 기록한 영화 ‘반도’(감독 연상호)의 35만 2926명에 이은 좋은 성과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는 마지막 청부 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액션으로 배우 황정민과 이정재 박정민이 출연한다.

한편 ‘강철비2: 정상회담’은 5만 221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 129만 2838명. ‘반도’는 2만 5516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 357만 1058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