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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자리, 5~7월 여름 침구 판매율 전년 대비 28% ↑

이브자리, 5~7월 여름 침구 판매율 전년 대비 28% ↑

기사승인 2020. 08. 0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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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자리 리프앤./제공=이브자리
이브자리는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여름 침구 판매율이 전년 동기 대비 28%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일찍이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되고 코로나19 여파에 집콕 생활이 길어지며 쾌적한 수면환경에 대한 수요가 커졌다는 분석이다. 이 중에서도 인견 이불과 접촉 냉감 소재의 수면 아이템의 인기가 두드러졌다.

이브자리 리프앤은 자연 냉감 섬유로 만들어진 특징으로 올해 5월 출시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목재펄프에서 추출한 인견이 주 소재로 인견은 열과 습기를 빠르게 흡수하면서 몸에 잘 달라붙지 않아 여름철 사용에 적합하다는 평이다. 파아란 시리즈는 2019년 출시한 제품군으로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다. 피부에 닿는 즉시 열을 배출하고 시원함이 오래 지속된다는 입소문을 타며 찾는 고객이 늘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조은자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 책임연구원은 “한여름 불면의 요인으로는 심부 체온이 떨어지지 않는 것이 있다”며 “밤에도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열대야가 이어질 때에는 통기성, 수분 흡발산성이 우수한 침구 사용이 적정 온·습도 유지에 도움을 줘 숙면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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