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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시민·청년공유 공간 운영 본격화

홍성군, 시민·청년공유 공간 운영 본격화

기사승인 2020. 08. 0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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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공유공간 외부 전경)
홍성군청 인근의 시민공유공간 모습./제공=홍성군
충남 홍성군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추진사업단이 시민공유공간을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6일 홍성군에 따르면 시민공유공간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군청 인근의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문화거점공간을 지역민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관광객을 위한 안내 및 쉼터 역할을 하게 된다.

시민공유공간은 1층 문화공유·전시·관광안내 공간, 2층은 소모임 공간으로 구성됐다.

문화예술 소모임과 전시·교육 등 각종 문화예술 활동을 희망하는 군민들은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대관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서계원 군 문화관광과장은 “시민·청년공유공간은 주민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동체 공간으로 장소는 상대적으로 협소하지만 자율적인 문화활동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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