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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소방서, ‘손불119지역대 구급대 발대식’ 가져

함평소방서, ‘손불119지역대 구급대 발대식’ 가져

기사승인 2020. 08. 0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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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사각지대인 손불면에 신속한 구급서비스 제공돼 '군민안전확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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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소방서가 5일 ‘손불119구급대’ 발대식을 갖고있다,(왼쪽 세번째부터 김재승 함평소방서장, 이상익 함평군수, 김형모 함평군의회의장)/제공 = 함평소방서
전남 함평소방서가 5일 ‘손불119구급대 발대식을 갖고 구급대 운영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김형모 함평군의회의장 및 최종준 의원, 김경자 도의원 등 계기관 인사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내빈소개, 국민의례와 함께 구급차 발대 배경 소개 이후 구급대원들이 직접 구급차 내외부 재원을 설명하면서 내빈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승 서장은 “이번에 구급차가 새로 배치된 손불면은 함평군과 영광군의 경계지역에 위치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농촌인구 고령화 등으로 구급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지역이다”며 “응급의료 사각지대였던 손불면에도 신속한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신장비를 갖춘 구급차를 배치한만큼 앞으로 양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익 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 누구보다 빠르게 앞장서서 고생하시는 우리 소방관 여러분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함평군에서도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고생하시는 소방관님들에게 지원을 하는데 아낌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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