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 | 0 | 익산시 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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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입식 테이블 교체 지원 사업 신청자를 오는 24일까지 접수한다.
6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을 지원하고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마련됐다.
총 사업비 5억원이 투입됐으며 일반음식점 116곳에 입식테이블 교체비용을 70%,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자는 지역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영업 시작 후 1년 이상 운영한 식당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식사류(한식, 중식, 일식 등)를 취급해야 한다.
신청은 서류로 접수 받으며 현지확인과 선정위원회의 심사과정을 거쳐 오는 9월까지 지원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 “입실테이블은 활동에 제약이 가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음식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