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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일반음식점 116곳 입식 테이블 교체 지원 신청접수

익산시, 일반음식점 116곳 입식 테이블 교체 지원 신청접수

기사승인 2020. 08. 0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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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익산시 청사
전북 익산시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입식 테이블 교체 지원 사업 신청자를 오는 24일까지 접수한다.

6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을 지원하고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마련됐다.

총 사업비 5억원이 투입됐으며 일반음식점 116곳에 입식테이블 교체비용을 70%,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자는 지역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영업 시작 후 1년 이상 운영한 식당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식사류(한식, 중식, 일식 등)를 취급해야 한다.

신청은 서류로 접수 받으며 현지확인과 선정위원회의 심사과정을 거쳐 오는 9월까지 지원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 “입실테이블은 활동에 제약이 가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음식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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