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7일 2020년도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로버트 스트레이어 미 국무부 부차관보가 화웨이 장비를 배제하라고 요구한 것에 대해 질의자가 LG유플러스를 지목해 표현했다면 후보도 콕짚어서 말할 수 밖에 없는 내용이었고 보편적 수준에서 미국 국무부가 취하는 전략적 내용만 얘기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장비에 대해서는 전년부터 논의를 진행했고 심각하건 못 느꼈고 고객에 대한 서비스나 우려하는 보안문제에 대해 만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