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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립박물관 ‘전북도 최우수 공립박물관’에 선정

정읍시립박물관 ‘전북도 최우수 공립박물관’에 선정

기사승인 2020. 08. 0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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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립박물관
정읍시립박물관
전북 정읍시는 시립박물관이 지난해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전북도 17곳 공립박물관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2017년 처음 도입한 것으로‘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의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설립한 공립박물관을 평가하는 제도다.

정읍시립박물관은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과 재정관리 적정성, 자료 수집 및 관리 충실성, 전시 개최와 교육 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 책임 등 모든 분야에서 양호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전시 개최와 교육 프로그램 실시 실적, 조직·인력·시설과 재정관리 적정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명실상부 문화예술의 발전에 앞장서는 도시로 위상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정읍시민과 직원이 박물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역사·문화 보존과 시민들이 다양하게 누릴 수 있는 전시, 교육, 체험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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