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식품 명인명장 체험 프로젝트’ 신청자 모집

완주군 청사

전북 완주군이 ‘식품 명인명장 체험 프로젝트’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7일 완주군에 따르면 ‘식품 명인명장 체험 프로젝트’는 지난 4월 2020년 전라북도 평생교육 진흥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사업은 대한민국 식품명인(제50호) 윤왕순 명인과 함께 전통 장류(고추장, 된장, 청국장)를 비롯해 장아찌, 궁중약식, 대추고 등 가문대대로 내려오는 음식비법을 배우고 다양한 음식을 만드는 순으로 진행된다.

윤왕순 명인은 2013년 대한민국 전통식품 명인(천리장 부분) 제 50호로 지정됐으며 경천면에서 대둔산 산내골식품체험관을 운영, 전통장류에 대한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강의를 꾸준히 진행하면서 전통의 맛을 전승하고 있다.

강좌는 9월부터 10월까지 전통음식에 관심있는 완주군민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오전10시~낮 12시) 경천면 식품체험관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처히 준수하면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