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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휴가철 이·미용업소 공중위생 특별점검

충남도, 휴가철 이·미용업소 공중위생 특별점검

기사승인 2020. 08. 0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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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10일부터 2주간 도내 공중위생영업소를 대상으로 시·군 합동 공중위생 특별점검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피부관리, 속눈썹, 네일 등 미용수요가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무자격자에 의한 불법 이·미용 행위를 미연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 영업행위 △면허대여 등 무자격자 이·미용행위 △업종별 시설·설비기준 및 위생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도는 이와 별개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미용업소 이용자 및 영업자에 대한 감염병 예방수칙 등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뷰티산업의 급속한 성장으로 미용업종의 종류가 세분화 및 전문화됐지만 이에 대한 관리는 미흡한 실정”이라며 “불법 이·미용 행위 예방 및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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