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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은뜨락도서관, ‘공감 글판’으로 구민 마음 위로한다

은평구 은뜨락도서관, ‘공감 글판’으로 구민 마음 위로한다

기사승인 2020. 08. 0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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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은뜨락
울 은평구가 진관동 구립 은뜨락도서관 공감글판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사진은 은뜨락도서관 외부(왼쪽)과 문구(오른쪽). /제공=은평구청
서울 은평구가 진관동 구립 은뜨락도서관 ‘공감글판’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구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7일 구에 따르면 코로나19로 휴관했던 은뜨락도서관은 지난달 31일 재개관에 발맞춰 도서관 외부에 ‘은뜨락도서관-공감글판’을 게시했다.

이번 공감글판에는 최대호 시인의 ‘너의 하루를 안아줄게’ 중 일부 구절이 담겼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이겨내고 있는 지역주민과 만남을 기다렸던 도서관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문구”라며 “앞으로도 계절별로 구민들과 함께 공감할 은뜨락도서관-공감글판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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