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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내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에 67억 투입

충남도, 내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에 67억 투입

기사승인 2020. 08. 0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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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내년도 전통시장 경영활성화와 노후 시설개선을 위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참여 대상자를 공모한다.

9일 충남도에 따르면 신청자격은 도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 사업체를 보유한 곳이면 가능하다.

총사업비는 내년 67억원이며 사업내용은 비 가림시설, 고객편의시설, 공동화장실 등 상인 또는 고객 공동이용 시설의 설치·개량·보수 및 확장 등이다.

도는 1차 현장평가를 통해 사업타당성과 추진 가능성, 경영활성화 등을 평가한 뒤, 2차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곳은 시·군 전통시장 담당 부서로 오는 2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설현대화사업 선정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도 소상공기업과나 해당 시·군 담당 부서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석필 도 경제실장은 “전통시장의 고객 및 매출 증대를 도모하고 찾고싶은 전통시장을 만들 수 있도록 시설현대화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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