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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산타바바라 와인 ‘캠브리아’ 출시

하이트진로, 산타바바라 와인 ‘캠브리아’ 출시

기사승인 2020. 08. 0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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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바바라의 와인 ‘캠브리아’를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풍부하고 부드러운 과실의 특징을 보여주는 ‘캠브리아 캐서린 빈야드 샤르도네’는 와인평론지 와인 스펙테이터에서 2017년 빈티지 톱100 와인에 선정됐고 2018년 빈티지 92점을 받았다. 잘 익은 붉은 과실의 향과 부드러운 탄닌, 적절한 산도감이 조화를 이룬 ‘캠브리아 줄리아 빈야드 피노누아’는 2017년 빈티지가 와인앤수지애스트에서 94점을, 2016년 빈티지가 와인앤스피릿츠에서 93점을 받았다.

캠브리아는 이달부터 신세계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 3개점 및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내 와인숍에서 판매한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캠브리아는 혜성같이 등장한 캘리포니아의 진주 같은 와인”이라며 “풍미 있고 우아한 미국 와인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아주 훌륭한 선택이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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