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휴관해 온 청소년 관련시설을 10일부터 일부 운영을 재개한다.
대상 시설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꿈누리카페 1, 2, 3호점,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이다.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시설 출입시 QR코드 체크인, 마스크 착용, 일정거리 두기 등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자 외 일반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외부 시설 대관도 금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아직까지 코로나19로 정상적인 활동이 불가함에 따라 기존에 추진중인 비대면 사업들도 병행하여 추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