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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중기청, 예비 창업자 20명 모집…창업비용 최대 2천만원 지원

대전·세종중기청, 예비 창업자 20명 모집…창업비용 최대 2천만원 지원

기사승인 2020. 08. 1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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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 대전세종중기청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전·세종중기청)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교육부터 점포경영체험 실습, 사업화 자금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이하 사관학교) 하반기 교육생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사관학교는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디어, 유망 아이템 등을 보유한 예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창업 교육을 통해 준비된 상태에서의 성공률 높은 창업을 지원한다.

특히 하반기부터는 교육방식, 프로그램 등에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디지털에 기반한 창업 지원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방침이다.

먼저 코로나19로 대면식 집체 교육이 어려운 상황에 따라 상반기에 온라인으로 시범 진행해 이 창업교육을 하반기부터는 온라인을 원칙으로 실시간·쌍방향 방식으로 제공한다.

또 온라인 비즈니스와 스마트 기술 활용 창업 등 소상공인 창업의 비대면·디지털화를 뒷받침할 수 있는 교육 커리큘럼도 대폭 보강·운영한다.

여기에 각 지역에 설치된 오프라인 체험 점포를 기반으로 운영해 온 점포경영체험 실습의 경우 하반기부터는 전 교육생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점포경영체험과 병행해 온라인 점포운영 실습을 필수 교육 과정으로 신설한다.

유환철 대전세종중기청장은 “소상공인을 둘러싼 생태계가 비대면·디지털화로 빠르게 전환되는 현 상황에 창업을 준비 첫 단계부터 디지털에 기반한 교육과 실습, 판로 지원 등을 통해 성공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사관학교 교육생 신청자격과 접수방법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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