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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집중호우 피해 점검 …피해 전수조사 착수

진안군, 집중호우 피해 점검 …피해 전수조사 착수

기사승인 2020. 08. 1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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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국회의원, 전춘성군수 집중호우 피해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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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 안호영 국회의원,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난 9일 호우 피해지역인 마령면 원강정 도로교량유실현장과 성수면사무소를 찾아 호우피해상황 및 대처상황을 점검했다./제공=진안군
전북 진안군 안호영 국회의원, 전춘성 진안군수가 9일 호우 피해지역인 마령면 원강정 도로교량유실현장과 성수면사무소를 찾아 호우피해상황 및 대처상황을 점검했다.

진안군은 지난 7일부터 누적 강우량이 450mm에 이르는 물폭탄 같은 집중호우로 인해 곳곳에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갑자기 내린 비로 인해 하천 및 저수지가 범람하고 이로 인한 침수우려로 13개 마을, 380여명의 주민이 면사무소와 마을회관으로 긴급 대피했고

주천면 양명마을 앞 지방도 725호선 외 도로 7개소가 침수 및 유실이 발생하여 교통통제를 실시하고 긴급복구에 나섰다.

이날 안호영 국회의원은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침수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사전점검 및 교통통제 구간 긴급복구로 당부했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비가 그치는 대로 군청 전직원의 읍면 출장을 통한 피해 조사와 신속한 피해복구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진안군은 이번 집중호우 기간 동안 들어온 시설피해 459건 중 225건을 응급복구 완료했으며 농경지 피해 등에 대한 일제 전수 조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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