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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 과수농가와 현장 소통

최기문 영천시장, 과수농가와 현장 소통

기사승인 2020. 08. 1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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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농업현장 소통 행정 추진 사진2(능금농협공판장)
최기문 영쳔시장이 10일 능금농협공판장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있다./제공=영천시
최기문 경북 영천시장이 긴 장마로 인해 어려움을 격고 있는 과수 농가를 위로하고 공감하기 위해 농업현장 소통 행정에 나서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10일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는 영천 과일의 출하현장인 능금농협공판장, 영천시 농산물도매시장, 영천농협공판장을 연이어 방문하면서 과일 가격동향과 과수농가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

최 시장은 “요즘 예상하지 못한 기상상황으로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힘들게 지은 과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보조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농산물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과일 품위유지 지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4월 이상저온으로 피해를 본 3000여농가에 피해비 32억2000여만원을 지급했으며 봄철 이상기후로 인한 냉해와 서리 피해를 경감하기 위해 미세살수장치와 방상팬의 보조사업을 확대하는 등 농작물 재해보험의 자부담 금액을 낮췄다.

또 농가에게 적극적으로 가입하도록 홍보하는 등 기상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천과일의 브랜드 제고와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변경된 ‘스타영천 스타과일’ 과일통합박스가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과일판촉과 홍보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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