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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10일 집중 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전북 남원시 금지면 상귀마을을 찾아 긴급 수해복구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상귀마을은 지난 7일∼8일 이틀 동안 약 430㎜가 넘는 폭우와 섬진강 수문 개방에 따른 제방 붕괴로 마을 전체가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김경규 농진청장은 “집중호우로 수해피해를 입은 농촌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 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 일손 돕기와 영농현장 기술 지원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농진청은 ‘긴급 현장기술지원반’을 각 지역에 파견해 지역 농촌진흥기관 관계관과 함께 집중호우에 따른 농작물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