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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수해복구 현장 찾아 봉사활동 앞장

충남도, 수해복구 현장 찾아 봉사활동 앞장

기사승인 2020. 08. 1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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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공동체지원국 침수피해 농가 찾아 신속한 피해복구 손길 이어져
충남도 공동체지원국 직원 30여명은 10일 예산군 신양면 침수피해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복구작업은 수박넝쿨제거, 국화대 제거 등 농작물 침수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도에 따르면 예산군은 주택침수 168가구와 주택전파 4곳, 상가침수 96곳, 기타 18곳 등의 피해를 봤다.

특히 농작물 총 469농가 238.83㏊가 침수되거나 피해를 봤고, 석축 및 토사유실 등 200곳 등 사유시설 피해도 총 956건이 접수됐다.

도 관계자는 “시·군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4000여명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침수지역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호우피해 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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