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원주지역 농식품, 올해 첫 미국 수출

원주지역 농식품, 올해 첫 미국 수출

기사승인 2020. 08. 11. 11:5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농식품 수출협회 회원사 제품 35개 품목 2900만 원 상당
원주시청
원주시청
강원 원주지역 농식품이 올해 첫 미국 수출길에 오른다.

원주시와 원주시 농식품 수출협회는 12일 오후 판부면에 있는 서울식품 공장에서 미국 뉴저지주에 수출할 원주 농식품을 컨테이너에 적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출품은 원주시 농식품 수출협회 회원사 12곳 업체에서 생산한 한과와 감자전 등 약 35개 품목 3.4톤이며, 금액은 2900만 원 상당이다.

특히 이번 수출품은 뉴욕시 한인촌 거주지에 위치한 대형 유통업체 한남체인 내에 판매 존을 설치하고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9월에는 새로운 수출 시장으로 개척한 캐나다 밴쿠버와 호주 시드니 등에도 약 6000만 원 상당의 원주 농식품을 수출한다.

한편, 지난해에는 치악산 김치 등 약 35개 품목 4000만 원 상당의 원주시 농식품을 미국에 수출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