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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엠모바일 “청소년·실버 세대 특화 폰 ‘LG폴더 2S’ 출시”

KT엠모바일 “청소년·실버 세대 특화 폰 ‘LG폴더 2S’ 출시”

기사승인 2020. 08. 1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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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엠모바일이 청소년과 실버 세대를 겨냥해 LTE 폴더폰 ‘LG폴더 2S’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함께 단말기 할부금과 요금제를 총 1만원 대에 이용할 수 있는 ‘통신비 평생 할인’ 프로모션도 제공한다.

LG폴더2S는 KT엠모바일과 LG전자가 협력해 선보인 제품이다. 지난 4월 LG전자가 출시한 LTE 폴더폰 ‘LG폴더2’ 기종에 KT 엠모바일이 보유한 알뜰폰 고객 특성 및 요구 데이터를 기반으로디자인과 기능을 간소화해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제품 출고가는 17만 6000원, 색상은 블랙 1종이다.

KT 엠모바일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에게 최대 2만4000원 통신 요금 할인을 지원하는 ‘통신비 평생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소비자는 단말기 할부금(24개월 기준)과 요금제를 합해 월 1만원 대에 이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 적용 요금제는 △데이터 맘껏 100M(음성·문자 50분, 데이터 100MB) △실용 USIM 0.9(음성 30분, 데이터 700MB) △실용 USIM 1.0(음성 40분, 데이터 1.2GB) △통화 맘껏 300M(음성·문자 무제한, 데이터 300MB) 등 총 4종이다.

전승배 KT 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알뜰폰 업계에서는 장노년층과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 고객을 중심으로 음성 통화, 문자 등 휴대폰의 필수 기능만을 탑재한 저가형 자급제 단말기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존재하고 있다”며 “LG 폴더2S는 합리적인 가격과 더불어 안전, 데이터 관리 등 주요 소비층 특성을 적극 반영해 출시한 단말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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