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윤희석, 리미트리스 내 불화 폭로→극단적 시도까지 “상당한 고통 받고 있었다”

윤희석, 리미트리스 내 불화 폭로→극단적 시도까지 “상당한 고통 받고 있었다”

기사승인 2020. 08. 11. 09:5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019070901000732700057961
그룹 리미트리스 멤버 윤희석이 멤버와 소속사의 불화를 폭로했다/정재훈 기자
그룹 리미트리스 멤버 윤희석이 멤버·소속사의 불화를 폭로하고 최근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윤희석은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꿈만 같던 첫 번째 활동이 끝난 후 갑작스런 중국인 멤버 2명의 합류를 통보 받았으며 얼마 되지 않아 당시 멤버들과의 불화로 인한 이간질, 언어폭력 등으로 상당한 고통을 받고 있었다”며 “하지만 회사는 결국은 묵인이고 ‘걔들 원래 그러니 참아라’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콘서트를 준비하는 와중에도 멤버들과의 불화는 지속돼 콘서트 연습 또한 수월하지 못하였다. 모든 스케줄을 소화하고 대표님의 스케줄에 맞춰 수도 없이 면담을 하였지만 대표님은 매번 다른 이유로 해결을 미루셨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윤희석은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한 사실을 전하며 “대표님께서는 저와 연락이 닿지 않고있고 사실 무근이라며 거짓 공식 입장을 내시며 저에게 또 상처를 주셨다”라며 “제가 조금만 견디면 모두가 행복할거라는 생각에 이 악물고 참아봤지만 더이상은 너무 힘이 든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윤희석이 속한 리미트리스는 2019년 7월 9일 데뷔한 그룹으로 엠넷 ‘슈퍼스타K’ 등을 통해 주목을 받은 장문복이 소속된 그룹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