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NH농협은행, 신용보증기금과 ‘중소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공동 지원 업무협약’

NH농협은행, 신용보증기금과 ‘중소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공동 지원 업무협약’

기사승인 2020. 08. 11. 13:4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사진2 (26)
지난 10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열린 ‘중소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공동지원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 한성수 신용보증기금 기업개선부장, 최창석 전략사업부문 담당이사, 장미경 NH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 부행장, 이정환 기업개선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10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신용보증기금과 ‘중소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공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중소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은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신규보증, 채무조정, 컨설팅 등을 지원해 경쟁력을 회복시키는 제도다.

대상기업은 총여신 10억원 이상 100억원 이하인 제조업, 혁신형중소기업, 고용창출기업, 신성장동력산업기업 등으로 농협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이 지원한 합산 채권액이 총대출의 50%를 초과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농협은행은 △신규자금 지원 △대출금리 인하(최대 2%포인트) △대출만기 및 할부금 연장 등을 지원하고, 신보는 △신규보증 지원(보증료율 1%) △기존 보증 전액 만기연장 및 보증료 우대 △경영진단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장미경 여신심사부문 부행장은 “농협은행은 지난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개인사업자대출119’ 제도를 통해 5230건(2962억원)의 채무조정을 지원해 최우수은행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더 폭넓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각종 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1 (56)
지난 10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열린 ‘중소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공동지원 업무협약식’에서 장미경 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 부행장(오른쪽)과 최창석 신용보증기금 전략사업부문 담당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농협은행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