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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해양환경교육원과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손잡는다

부산교육청, 해양환경교육원과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손잡는다

기사승인 2020. 08. 1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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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부산시교육청이 오는 24일 오전 10시 30분 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교육원과 ‘꿈을 담아내는 기업(이하 꿈담기)’ 진로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11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꿈담기 햡약은 기업의 직무 중심 진로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진로교육에 관심이 많은 고등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 협약에 따라 해양환경교육원은 해양환경 분야의 전문 직업 멘토와 교육 시설 등을 제공하고, 부산시교육청은 진로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학생 모집과 일부 비용을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부산은행, 한국거래소, 부산교통공사, 금융투자협회,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에어부산㈜, ㈜부산롯데호텔 등 모두 7개 우수 기업과 협약을 체결해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변용권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부산지역의 특화 분야인 해양관련 전문 직업세계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산지역의 다양한 진로체험처를 발굴해 학생들의 진로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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