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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대우건설 컨소시엄 ‘산성역 자이푸르지오’ 12일 1순위 청약

GS·대우건설 컨소시엄 ‘산성역 자이푸르지오’ 12일 1순위 청약

기사승인 2020. 08. 1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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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4㎡ 1718가구 일반분양
성남 산성역 자이푸르지오_조감도
성남시 수정구 신흥2구역 주택재개발 지구에 들어설 ‘산성역 자이푸르지오’ 조감도 /제공=GS건설
GS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은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신흥2구역 주택재개발 지구에 공급하는 ‘산성역 자이푸르지오’의 1순위 청약을 12일부터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고 GS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은 공공분양 아파트로, 지하 4~지상 29층, 31개 동, 4개 블록, 전용면적 51~84㎡, 477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71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분 세부 전용면적 별로는 △51㎡ 38가구 △59㎡ 606가구 △74㎡ 996가구 △84㎡ 78가구 등이다.

청약 일정은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해당지역), 13일 1순위(기타지역) 청약 접수를 받으며, 청약은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며, 당첨자 계약은 9월 18~25일까지다.

일반공급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 2년 이상 성남시 거주자 및 2년(24회) 이상 입주자 저축을 한 무주택 세대주를 대상으로 1순위 해당 지역 접수를 진행한다.

단지 바로 앞으로는 12만㎡ 규모의 희망대공원이 자리하며, 지하철 8호선 산성역, 신흥역, 단대오거리역을 이용해 잠실역에 바로 닿을 수 있고, 환승을 통해 2호선 삼성역 등 강남권 출퇴근도 편리하다. 또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헌릉로 등을 이용해 강남, 판교 등 주요 업무시설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유상 옵션 선택 사항인 차세대 실내 환기 시스템 시스클라인을 비롯해, 입주민이 무료로 볼 수 있는 전자책 도서관,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격제어 시스템, 주차공간 알림 서비스 등 다양한 스마트시스템을 적용한다.

GS건설 관계자는 “성남 구도심 일대에서도 가장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는 산성역 자이푸르지오의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면서 “일대 위례 신도시, 판교 신도시를 비롯해 잠실, 강남 등과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메리트에 수요자의 관심이 뜨겁게 나타난다”고 말했다.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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