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 의료사각지대 아동 후원

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 의료사각지대 아동 후원

기사승인 2020. 08. 11. 14:5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사진1
김광직 한국가스안전공사 감사(오른쪽에서 네 번째)가 11일 충북 음성 소재 본사에서 관내 의료사각지대 어린이 2명에게 치료 후원금을 전달한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는 희귀질환으로 투병 중인 음성군 관내 의료사각지대 어린이 2명의 치료와 생계를 지원하기 위해 1000만원을 후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가스안전공사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추진하는 충북지역 의료사각지대 어린이 후원캠페인을 통해 실시했다. 후원금은 감사 등 가스안전공사 임원 4명의 기부금 등으로 조성됐다.

가스안전공사는 외부 지원이 없을시 치료와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희귀 질환, 선천성 질환으로 투병 중에 있는 충북지역 어린이 2명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으로부터 추천 받아 후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충북 음성에 위치한 가스안전공사는 소외계층과의 상생협력, 중소기업·사회적경제기업 성장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오고 있다. 올해는 사회공헌 지침 제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광직 가스안전공사 감사는 “후원 아동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조금이나마 치료와 생활환경 개선에 보탬이 되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어렵고 힘든 환경이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끝까지 치료를 잘 받아 꼭 완쾌돼 행복하고 환하게 웃을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