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기보, 화성지역 中企 기술금융 지원…화성동지점 신설

기보, 화성지역 中企 기술금융 지원…화성동지점 신설

기사승인 2020. 08. 12. 08:3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1
기술보증기금은 12일 경기도 화성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원활한 기술금융 지원을 통한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화성동지점을 신설하고 화성동지점 개점식과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공=기보
기술보증기금은 12일 경기도 화성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원활한 기술금융 지원을 통한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화성동지점을 신설하고 화성동지점 개점식과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윤모 기보 이사장, 서철모 화성시장,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기업인 등이 참석했다.

화성시는 활발한 산업단지와 신도시 조성으로 인해 인구유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은 제조업체를 보유하고 있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이번 화성동지점 개점을 계기로 화성시와 인근 지역 기술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칠승 의원은 “화성시는 그 어느 지역보다 역동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도시로 기보 화성동지점 개점을 통해 화성 소재 중소기업들이 보다 신속하게 기술금융을 지원받게 돼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개점식에 이후 열린 기업인 간담회에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을 위한 비대면·디지털분야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