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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렬 강원 경제부지사, 산사태 피해지역 응급복구 현장 점검

우병렬 강원 경제부지사, 산사태 피해지역 응급복구 현장 점검

기사승인 2020. 08. 1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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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피해 현장 방문
우병렬 강원도 경제부지사가 11일 산사태 피해 현장을 방문하고 피해주민들의 일상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당 시·군에 조기복구를 당부하고 있다./제공=강원도
우병렬 강원도 경제부지사가 11일 최근 열흘간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철원·화천 산사태 피해지와 피해 농가를 방문해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해당 시·군에 조기복구를 당부했다.

지난 1~10일 집중호우로 도내에는 112곳, 29.65ha의 산사태가 발생했으나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사태는 춘천 0.65, 원주 2.93, 홍천 0.8, 영월 0.41, 정선 0.12, 철원 19.35, 화천 0.23, 양구 2.59, 인제 0.86, 고성 1.71이다.

도는 산사태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방안으로 대비하고 있으며 특히 산사태취약지역 거주민의 인적사항을 조사해 대피소를 사전에 선정하는 등 인명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에 산림피해지에 대한 복구를 완료하고 생활권 중심의 사방사업 확대와 산사태취약지역 관리를 강화해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한 강원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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