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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철원 수해 이재민 구호활동에 발벗고 나선다

강릉시, 철원 수해 이재민 구호활동에 발벗고 나선다

기사승인 2020. 08. 1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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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김한근 시장을 비롯한 시청 공무원 80명이 오는 13일 이번 폭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철원군 지역 수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구호활동에 발 벗고 나선다./제공=강릉시
강원 강릉시 김한근 시장을 비롯한 시청 공무원 80명이 오는 13일 이번 폭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철원군 지역 수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구호활동에 발 벗고 나선다.

올해 태풍 루사부터 진나해 태풍 미탁까지 많은 수해 피해를 입었던 강릉시는 그 당시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자원봉사자 등의 도움으로 수해로 입은 상처를 빨리 극복할 수 있었다며, 그때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되돌려 주고자 이번 구호활동을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따라서 이번 구호 활동은 지난 5일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한탄강 본류가 범람하면서 마을 일부가 물에 잠긴 이길리 마을에 침수된 주택을 위주로 진흙제거와 가재도구 정리, 세탁 등의 복구작업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공무원들의 인력지원과 살수차 2대, 덤프차 2대를 각각 지원해 피해지역의 복구 활동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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