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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태풍·지진 재난대응 웹 추가 개발…서비스 시작

울산시, 태풍·지진 재난대응 웹 추가 개발…서비스 시작

기사승인 2020. 08. 1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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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지진 발생 시 신속한 대피 및 안내
울산시 재난 대응 웹
울산시 재난 대응 웹에 태풍 현황을 소개한 모습.
울산시가 누리집을 통해 ‘재난대응(태풍·지진) 대시민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울산시는 ‘지도 기반 재난대응(코로나19) 웹 개발’ 후속 작업으로 태풍, 지진 발생 시 신속한 안내 및 대피를 위해 ‘재난 대응(태풍·지진) 웹’을 자체 추가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재난 대응 웹’은 태풍 발생 시 진로 방향, 재난행동요령(지진·태풍 등), 비상대피시설(지진옥외대피장소·지진해일 긴급 대피장소·이재민 임시주거시설)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태풍 안내 사이트(기상청·WINDY)를 링크시켜 실시간으로 진행사항도 확인할 수 있다.

재난 행동 요령은 평상 시 재난 대비 사전 준비와 태풍·호우 발생 시 행동 요령, 지진 발생 시 상황별, 장소별 행동 요령을 안내해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했다.

또 비상 대피 시설(지진 옥외 대피 장소·지진 해일 긴급 대피 장소·이재민 임시 주거 시설)이 지도에 표시돼 있어 태풍·지진 발생 시 주변지역 시설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다.

재난대응 서비스는 PC, 모바일 기기를 통해 울산시 대표 누리집 등으로 접속해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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