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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현안사업 국비확보 위해 전방위 총력전

울산시, 현안사업 국비확보 위해 전방위 총력전

기사승인 2020. 08. 1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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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통합물관리 사업 조속 추진
반구대 암각화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 지정 건의
기획재정부의 국가예산 심의 대응을 위해 송철호 울산시장을 필두로 행정부시장, 경제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등이 중앙부처 및 기재부를 잇따라 방문해 국가예산 반영을 위한 총력에 나섰다.

송철호 시장은 12일 기재부의 내년도 국가예산 심의 마감(8월 말)을 앞두고 또 다시 서울 정부청사를 찾아 안일환 기재부 제2차관과 면담했다.

송 시장은 이날 수소전기차 안전인증센터 구축, 3D 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건립, 성암소각장 1·2호기 재건립 등 주요 국비사업과 부유식 해상풍력, 수소도시 육성, 송정역 광역전철 연장운행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기재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앞서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에서 협약된 낙동강 통합물관리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한국판 뉴딜계획에 추가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정재숙 문화재청장과도 면담을 갖고 반구대 암각화 보존 방안 및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 지정을 건의하는 등 암각화 보존과 울산 물문제 해결을 위한 릴레이 행보를 이어갔다.

내년도 국가예산은 기재부 심의 완료 후 다음 달 3일 국회에 제출돼 국회 심의 과정을 거친 후 오는 12월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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