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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창전동·중리동 일원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정

이천시, 창전동·중리동 일원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정

기사승인 2020. 08. 1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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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는 창전동·중리동 일원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집중관리구역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50㎍/㎥, 초미세먼지 농도가 15㎍/㎥를 초과하고, 미세먼지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어린이집과 노인복지시설 등)이 집중된 지역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이번에 지정된 지역은 초미세먼지가 연간 평균 농도 3년 연속 초과, 취약계층 이용시설 밀집지역(27곳)과 인근 버스터미널 및 시내 순환 버스로 인한 교통밀집지역이다.

시는 앞으로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미세먼지 쉼터 확대 지정운영 및 살수차 집중 운영 등 지속적 관리와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사업 및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 등 미세먼지 저감과 관련된 사업에 먼저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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