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 삼성 갤노트20 전용 케이스 출시

/제공=슈피겐코리아

스마트폰 액세서리업체 슈피겐코리아는 오는 21일 공식 출시되는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 전용 케이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가 내놓은 케이스는 △씬핏 △울트라하이브리드 △네오하이브리드 크리스탈 등 총 3종이다. 회사는 아마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글로벌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케이스를 제작했다.

울트라하이브리드는 ‘앞·뒷면에 부착된 스크래치 방지 스티커를 떼는 불편함이 있다’는 소비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스티커를 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제거용 손잡이가 적용된 제품이다.

씬핏은 디바이스를 보다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탄력성이 있는 열가소성 폴리우레탄(TPU)과 외부 충격에 강한 폴리카보네이트(PC) 재질 소재가 결합된 형태로 제작된 제품이다. 슬림함을 유지하면서 기기의 상·하단부까지 보호해주는 원바디 형태의 제품으로 재탄생시켰다.

네오하이브리드 크리스탈은 기존 유막(기름기를 가진 얇은 막)현상 방지를 위해 도트패턴이 적용됐지만, 투명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의 성향에 맞춰 패턴이 최소화된 제품이다.

제품 가격은 갤럭시노트20 기준으로 1만8800원(울트라하이브리드), 1만9900원(썬핏), 2만3300원(네오하이브리드 크리스탈)이다. 갤럭시노트20 울트라 기준으로 각 금액에 2000원이 더해진다.

이들 제품은 슈피겐 공식 스토어 및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 등 온라인몰뿐만 아니라 선정릉, 가로수길, 안양,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등에 위치한 오프라인 직영매장에서 판매된다.

슈피겐코리아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얼리버드 할인 이벤트, 리뷰 이벤트 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얼리버드 할인 이벤트는 소비자가 최대 40% 할인된 금액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다. 리뷰 이벤트는 회사가 우수 리뷰 작성자 1명에게 갤럭시 버즈 라이브를, 포토·동영상 리뷰 작성자에게 네이버페이(N페이) 1000원을 증정한다.

국봉환 슈피겐코리아 국내총괄 사업부문장은 “각 국가별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 개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