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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새로운 군포 100년 비전선포식’ 29일 열어

군포시 ‘새로운 군포 100년 비전선포식’ 29일 열어

기사승인 2020. 08. 12.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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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희시장
새로운 군포 100년 위원회 마지막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한대희시장(중앙 왼쪽)과 서정직 공동위원장. /제공=군포시
경기 군포시가 지난 100년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100년 비전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새로운 군포 100년 비전선포식’을 오는 29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12일 군포시에 따르면 이번 선포식은 ‘시간여행’을 기본 컨셉으로 정해 군포의 파란만장한 과거 100년과 GTX-C 노선 등 군포의 미래 청사진을 담아 이미지 음악놀이극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선포식을 준비해 온 새로운 군포 100년 위원회는 지난 11일 마지막 본회의를 열어, 비전선포식 개최 계획과 새로운 군포 100년 기념사업 등을 보고하는 것으로 사실상 활동을 종료했다.

새로운 군포 100년 위원회는 미래 군포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조직된 민관협치기구로, 군포의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대희 시장은 “새로운 군포 100년 기념사업 등을 추진해온 100년 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민들과 한 마음 한 몸으로 새로운 100년을 건설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선포식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객석제가 적용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 전체 객석의 절반 가량인 560여석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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