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지역을 빛낸 ‘시민대상’ 문화예술 등 6개 분야 시상

사진은‘익산시민대상’시상식 모습/제공=익산시

전북 익산시가 6개분야 ‘시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는 12일 상황실에서 수상자와 가족들을 초청한 가운데 ‘제25회 익산시민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익산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이같이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문화체육대상 김영규(72) △산업대상 전병곤(67) △사회봉사대상 송헌섭(64) △효행대상 손민자(54), △농업대상 김근섭(71) 교육대상 송태규(59) 등 6인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또 익산역 앞 ‘엘베강’을 모티브 로‘역전할머니맥주’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전국적인 기업으로 성장한 역전에프앤씨 소종근(37) 대표이사에게는 감사의 의미로 특별감사패를 시상했다.

익산시는 1996년부터 올해까지 137명의 지역발전을 견인한 자랑스러운 시민을 ‘익산시민대상’으로 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