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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운동뚱’ 김민경vs정지민, 팔씨름으로 다시 붙는다

‘오늘부터 운동뚱’ 김민경vs정지민, 팔씨름으로 다시 붙는다

기사승인 2020. 08. 1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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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운동뚱’에서 김민경과 정지민이 다시 한 번 승부를 펼친다.
근수저 김민경과 팔씨름왕 개그우먼 정지민이 다시 한 번 승부를 펼친다.

12일 방송되는 ‘오늘부터 운동뚱’에서는 힘과 기술을 모두 갖춘 김민경이 개그우먼 정지민을 찾아가 도전장을 내민다.

앞서 지난주 방송에서 김민경은 여자연예인 팔씨름 대결에서 정지민에게 진 경험담을 공개하며 설욕전을 예고했다. 그리고 대한팔씨름연맹 소속 78kg급 챔피언 홍지승에게 기술을 배우며 지난 패배를 만회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지민의 집 앞에 도착한 김민경이 “보통이 아니다. 진짜 힘이 세다! 나는 기술을 늘였지만 그 친구는 체력을 늘였다”라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반면 정지민은 “그때 당시에는 힘 안 주고도 이겼다. 민경 언니는 나를 못 이긴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정지민의 어머니는 배구선수 출신이고, 아버지도 테니스 선수 출신으로 정지민의 기본 체력과 악력은 만만치 않은 수준. 옆에 있던 남편도 “출산할 때 아내가 제 손을 잡았는데 부러지는 줄 알았다”라며 정지민의 손힘을 인정했다.

과연 기술로 다져진 김민경과 체력과 힘을 갖춘 정지민의 한 판 승부는 어떤 결과를 낳을지 12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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