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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 코로나에도 이달 기업공개 신청 예정

에어비앤비, 코로나에도 이달 기업공개 신청 예정

기사승인 2020. 08. 1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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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공유업체 에어비앤비 로고/제공 = 에어비앤비 공식 홈페이지 캡쳐
숙박공유업체 에어비앤비가 8월 기업공개(IPO)를 신청할 예정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에어비앤비가 이달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IPO 서류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12일 보도했다.

최근 IPO시장이 잇따라 흥행하자 에어비앤비도 이에 동참하고 있다고 WSJ는 전했다.

앞서 음반기업 워너뮤직이 지난 6월 , 보험 스타트업 레모네이드는 지난 7월 각각 IPO로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기 때문이다.

에어비앤비는 지난해 48억 달러(약 5조6971억원) 매출을 올리는 등 성장세를 키우다 공유 숙박과 관련한 범죄와 안전 문제 등이 불거진 이후 악재를 맞았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까지 덮쳐 사람들이 여행을 중단하면서 예약이 급감했다. 이에따라 IPO는 무산됐다.

지난 5월에는 직원의 4분의 1인 2500명을 해고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회사가치도 당초 310억달러(36조7939억원)에서 최근 180억 달러(21조 3642억원)로 평가되고 있다.

다만 올해 봄 이후 에어비앤비의 수요 반등은 생각보다 빨랐다고 WSJ는 전했다.

에어비엔비측은 지난 7월 8일 전세계에서 100만명 이상이 에어비엔비를 통해 숙박을 예약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3일 이후 처음이다.

위워크, 우버 등 공유 기반 기업들이 IPO와 관련해 좋지 않은 결과를 낸 점은 에어비앤비의 IPO에 위험을 수반할 수 있다고 WSJ는 우려했다.

공유오피스 기업 위워크는 2018년 기준 순손실이 19억달러로 매출(18억달러)보다 많아 IPO 무산되는데 일조했다. 공유 차량 기업 우버는 지난해 5월 IPO를 한 뒤 1년이상이 지났지만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어 주식에 부담을 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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