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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KETI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개발 업무협약 체결

부천시·KETI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개발 업무협약 체결

기사승인 2020. 08. 1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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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천(왼쪽) 부천시장이 11일 시청에서 김영삼 한국전자기술연구원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제공= 부천시
경기 부천시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스마트시티 혁신성장 허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부천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장덕천 시장과 김영삼 한국전자기술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데이터 허브 구축 △차세대 플랫폼 기술 실증·확산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감염병 예방·확산방지 기술 공동개발 △스마트시티 허브 혁신도시 신기술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부천시는 그동안 스마트 주차시스템, 스마트 주차로봇 등 우수한 스마트기술을 이용해 ‘스마트도시’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스마트시티챌린지 사업을 통한 부천형 스마트 모델은 혁신기술을 적용해 도시의 스마트화를 크게 진전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협력해 차세대 혁신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실증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될 것”이라며, “AI융합 및 차세대 플랫폼 등을 통한 데이터 허브 혁신도시 입지를 다져 국내 스마트 허브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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