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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종합사회복지관 신관 개관및 논공읍 장난감 도서관 개관

대구 달성군, 종합사회복지관 신관 개관및 논공읍 장난감 도서관 개관

기사승인 2020. 08. 1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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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복지관
12일 개관 한 달성군 종합복지관 신관 및 장난감도서관 전경./제공=대구 달성군
대구 달성군이 종합사회복지관 신관 증축 공사와 논공읍 장난감도서관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12일 개관식을 열었다.

달성군 종합사회복지관의 이번 신관 증축 공사는 총사업비 35억100만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993.67㎡ 규모로 만들어졌다.

기존 1993년 건립된 본관 건물(지하 1층 지상 3층)의 시설 노후화와 복지서비스의 다양화로 인한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해 복지관 이용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신관을 수평 증축함으로써 종전 본관 건물과 연결해 공간을 최대한 확보했다.

증축 건물인 신관에는 1층 장난감도서관·자원봉사자실, 2층 소강당·사회교육실, 3층 탁구장·노래방 시설을 갖췄다.

옥상에는 야외 데크와 화단을 조성해 문화·교육·복지·여가 등 다양한 주민행복프로그램 제공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와 함께 기존 본관 건물의 지상 3층 탁구장은 여가활동실로 용도를 다각화했고 지하 1층 요가 프로그램실은 이용자들이 더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식당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신관 1층에느 논공읍 장난감도서관을 8700만원의 예산으로 조성해 이날 같이 개관했다.

184㎡ 규모에 대여실, 소독 및 세척실을 갖추고 유·아동의 다양한 신체적 감각 등 발달을 도울 수 있는 연령별 맞춤 장난감 470여점 대여와 생후 3∼36개월 자녀가 있는 가정에 유모차를 대여하는 ‘유모차 대여사업’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달성군 종합사회복지관 신관과 논공읍 장난감도서관 운영으로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을 기반으로 주민들에게 앞으로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줘 아이 키우기 좋은 달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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