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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맘마, ‘제로배달 유니온’ 가맹마트와 상생 프로젝트 추진

더맘마, ‘제로배달 유니온’ 가맹마트와 상생 프로젝트 추진

기사승인 2020. 08. 1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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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마트 O2O 플랫폼 맘마먹자 앱 서비스를 제공하는 더맘마는 13일 서울시 ‘제로배달 유니온’에 입점할 가맹마트와 상생하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맘마먹자 앱은 흩어져있는 동네마트들과 가맹을 맺고 소비자들이 필요한 상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로배달 유니온은 대형 배달앱들의 중개 수수료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서울시와 민간이 협력해 추진하는 배달앱이다. 음식점에 최대 12%의 배달중개 수수료를 부과하는 대형 배달앱과 달리 제로배달 앱은 지역상품권 결제 시스템을 통해 최대 2%의 수수료만 부과하는 것이다. 여기에 서울사랑상품권 온라인 결제도 도입됐다. 소비자가 서울사랑상품권으로 물건을 구매할 경우 가맹마트에 결제수수료 1% 이하로 비용절감 혜택을 준다.

제로배달 유니온의 참여 플랫폼으로서 가맹마트를 모집하는 배달앱은 동네마트 O2O 플랫폼 맘마먹자, NHN페이코를 포함해 16곳이며, 다음 달부터 맘마먹자에서 장보기를 할 경우 지역상품권 결제를 추가한 신규 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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