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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은 위험해…집에서 먹는 ‘집콕식’ 출시 봇물

밖은 위험해…집에서 먹는 ‘집콕식’ 출시 봇물

기사승인 2020. 08. 1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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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이마트24 잇단 신제품
오감포차 새우감바스_칠리치즈소시지
최근 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거나 식사를 해결하는 현상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간편 안주 시장이 커지면서 닭발과 곱창류의 한식 소주 안주에서 벗어난 다양하고 특색 있는 안주류 제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뚜기는 냉동안주류 ‘오감포차’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오감포차 새우감바스’와 ‘오감포차 칠리치즈소시지’는 올리브유와 칠리소스 등을 더했으며 취향에 따라 파스타, 빵 등과 함께 곁들이기 좋은 제품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 오감포차는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맛있는 안주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면서 “신제품 2종 출시와 함께 SNS를 중심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마트24는 ‘폭탄주먹밥’ 2종과 치아바타빵 사이에 에그샐러드와 토마토·양파·양상추·로메인을 넣은 샌드위치 1종을 선보인다.

훈제오리&부추볶음, 훈제바베큐&두부김치도 같은 날 출시한다. 1~2인이 간편하고 푸짐하게 안주와 반찬으로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상진 이마트24 프레시 푸드팀장은 “외출 대신 집에서 즐거움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주먹밥, 샌드위치, 도시락, 안주 등 다양한 종류의 간편 먹거리를 지속 선보이고 있다”며 “홈술·홈밥이 일상화 됨에 따라 가까운 편의점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식사와 안주로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지속 개발해 고객 만족감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맛있는 녀석들 3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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