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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서핑해변, 서퍼들을 위한 시계탑 설치

양양군 서핑해변, 서퍼들을 위한 시계탑 설치

기사승인 2020. 08. 1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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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 인구해변 등 주요 서핑해변, 2억원 투입
양양군청
양양군이 주요 서핑 해변에 서퍼들을 위한 시계탑을 설치한다./제공=양양군
강원 양양군은 주요 서핑 해변에 서퍼들을 위한 시계탑을 설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계탑 설치로 서퍼들에게는 바다에서 실시간으로 시간을 확인할수 있으며 아울러, 서핑 정보를 얻기 위한 시설로, 여행객들에게는 ‘서프시티 양양’ 홍보를 위한 랜드마크로서의 기능도 함께 할 예정이다.

6미터 높이의 디지털 시계탑 하단에는 키오스크 시스템을 구축, 서핑관련 실시간 정보와 양양군 홍보 영상을 함께 구현함으로써 다양한 정보제공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죽도, 인구해변 등 주요해변에 2억원을 투입한다.

시계탑 상단에는 대표적인 서핑정보 스타트업 ‘WSB FARM’과 협력, 실시간 파도 영상을 송출하는 카메라도 함께 설치함으로써 서핑 정보 제공 및 데이터 수집을 통해 양양군 서핑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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